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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Review

Plextor M5 Pro 128GB SSD 사용 리뷰..

삼성 840 Pro 모델과 고민을 많이 했던 나의 첫 번째 SSD..

일단 삼성 모델을 구입하지 않은 결정적인 원인은 가격입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느냐! 그것도 아니지만. 최대한 아껴보고자 이렇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13.03 ~ 2013.04 월까지 cash back 이벤트와 케이스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가 된 거 같기도 합니다!

 

개인용도로 만약 SSD를 사고자 한다면 저는 절대 MLC 모델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MLC 모델이 수명이 길고.. 속도가 빠르다라고 합니다.

 

저는 반문하고 싶습니다.

토렌트를 돌리고.. 게임을 하고.. 그 외의 또 다른 어떤 작업을 하느냐???

토렌트를 하루 종일 켜 놓고.. TLC SSD의 수명은 대략 10년 정도 밖에 안되고.. 속도..

그냥 TLC 속도도 체감할 수 없을 정도인데 MLC의 속도를 체감 할 만한 작업을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느냐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동영상 편집과 사진 편집이 주 작업이라..

IO 작업이 많은 편이라 MLC를 구입하였지만.

저도 솔직히 MLC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돈은 더 투자해서.. 256GB의 대 용량을 구입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꼭 여러분께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었습니다. ^^;;

 

일단 아래와 같이 사진을 좀 보게 되면..

 

박스에 덜렁 뾱뾱이도 없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다나와를 통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상품 설명에 아래와 같이 포장이 틀리다고.. 잘 되어 있다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박스에 뾱뾱이도 없이~ 이렇게 왔네요..

뭐 솔직히 상관은 없는데 이런 광고 문구가 차라리 없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텐데 말입니다.

이제 나머지 사진을 쭈욱 살펴 보시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철판입니다.

SSD는 2.5 인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 철판에 SSD를 붙이면 일반 하드 꼽는 곳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SSD군요.. 그리고 하드 옆(우측)에 보이는 것이 조립을 위한 나사입니다.

하드 케이스에 붙이고 하드 케이스를 다시 컴퓨터 케이스에 붙일 수 있도록 총 8개의 나사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패스!

 

은색의 왠지.. 모를 장난감 같은 비싼 하드입니다. *_*

 

일반 하드의 크기로 만들어 주는 케이스 붙인 모습입니다.

 

속도 놀이는 무의미 하다고 판단되어..

속도 놀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먼저 SSD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SSD의 위력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지금까지 한번도 SSD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신다면 무조건 하나 사십시오! 두개 사십시오!!

이제 더 이상 컴퓨터에서 발전할 것은 IO.. 즉 하드 밖에 없습니다.

하드 하나 바꿨는데.. 눈 앞에 놀라운 세상이 펼쳐 질 것입니다.

 

삼성이든. 플렉스터이든…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숫자 놀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 무의미한 숫자놀이라도 한번하고 나면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SSD의 세계로 오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