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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Software

윈도우 8.1 태블릿에서 InputDirector 사용하기 (키보드 마우스 공유)

델 베뉴 8  프로가 오니 이래저래 챙겨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키보드랑 마우스는 필수군요..

하지만 저는 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네트워크를 이용한 키보드 마우스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InputDirector를 이용하여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 하고자 합니다.

준비물은 동일한 네트워크와 OTG 케이블 및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가 필요한 이유는 윈도우 8 이후의 태블릿의 경우에는 터치라는 장치가 따로 있습니다.

InputDirector를 이용하여 설정하여도. 마우스를 움직일 때 마우스는 바로 터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태블릿에 마우스 장치를 활성화 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마우스 포인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InputDirector 설정

먼저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http://www.inputdirector.com/downloads.html

 

저는 1.2.2 버전을 받아서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컴퓨터와 태블릿에 모두 설치하여야 합니다.

설치하고 난 후 실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설치된 컴퓨터에 할당되어 있는 컴퓨터 명과 아이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InputDirector Slave 설정

설정을 먼저 태블릿부터 하고 나서 컴퓨터에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태블릿의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후 Slave Configuration 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후 가운데 영역에 Add를 누르고.. 메인 컴퓨터의 아이피를 입력합니다.

 

OK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메인 탭으로 이동하여 Enable as Slave를 눌러 Slave를 활성화 합니다.

 

InputDirector Master 설정

이제 메인 컴퓨터의 설정을 변경하면 됩니다.

먼저 Master Configuration 탭으로 이동합니다.

 

역시 Add를 누르고 이번에는 Slave 설정 태블릿의 아이피를 입력합니다.

아이피 입력 시 아래 보이는 Port는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OK를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Slave 태블릿을 검색하게 됩니다.

 

검색이 완료 되면 아래와 같이 태블릿 아이피 정보에 녹색으로 체크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위치입니다

마스터와 슬레이브의 위치를 변경하게 되면.. 마우스를 해당 위치로 이동했을 때 위치되어 있는 머신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위와 같은 배치라면 마우스를 현재 컴퓨터에서 바탕화면 오른쪽으로 주욱 이동하게 되면 해당 마우스 포인터는 현재 바탕화면을 지나서 Slave의 바탕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마우스를 이용하게 되면 마우스 커서가 있는 곳에서 키보드 및 마우스가 제어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메인 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후 Enable as Master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여 설정은 끝나게 됩니다.

 

클립보드 공유 설정

여기에서.. 추가 설정이 하나가 더 있는데요..

바로 Global Perferences 탭 설정이 있습니다.

설정하게 되면 각 컴퓨터간에 클립보드가 공유되게 됩니다.

 

위 이미지는 마스터 컴퓨터의 설정입니다.

마스터는 마스터에 체크를 하고 슬레이브 머신에는 슬레이브로 설정하게 되면 각 컴퓨터간에 복사가 자유로워지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하면 끝이 납니다.

 

물론 위에서 제가 설명 한 것처럼 마우스는 먼저 태블릿에 연결되어 있어야 바로 마우스 포인터를 확인 할 수 있으니!

꼭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마우스는 포기하시고.. 키보드 만이라도 공유가 되니 마우스를 포기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